Dubai Information

두바이의 좋은점 9가지 ~~~[ 9 good things about Dubai ] 본문

dubai

두바이의 좋은점 9가지 ~~~[ 9 good things about Dubai ]

dubaiinformation 2022. 2. 2. 21:23

사실 사람 사는 것이 비슷비슷하다. 
외국에 산다고 해서 천국인 것도 아니고, 아무리 우리나라를 '헬조선'이라고 말하지만 외국에 나가보면 "아 한국이 좋았구나" 하고 깨달을 수도 있는 것이다. 
다만 한국이 아닌 외국에 살면 느끼는 점도 색다른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란 곳은 우리에게 익숙한 도시가 아니기에 더욱 그런 게 있는 것 같다. 
두바이에서 거주하는 사람으로서 살면서 이곳이 좋다고 느낀 이유 9가지를 정리해봤다.

9 good things about Dubai


1. 글로벌 마인드를 키울 수 있다
두바이는 정말 다양한 인종과 사람들이 모여 살고 있다. 
개인적 느낌으로는 미국 뉴욕보다 더 심한 것 같다. 사람들은 대부분 나 같은 노동자들이다. 
이곳은 현지인 비중이 전체인구의 20%도 안 되는 비율이기에 정말 다양한 문화가 섞여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나 요르단 같은 가까운 중동 나라들부터 시작해서 인도 파키스탄, 그리고 저 멀리 브라질이나 유럽인들까지 흔히 말하는 'Melting Pot'의 절정이 이곳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뭐 나만 해도 같이 한솥밥 먹는 동료들이 인도,필리핀,이라크,파키스탄 등 엄청 다양하게 있으니 말이다. 
어딜 가나 한국인이 95%를 넘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많은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살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마인드를 쉽게 취득할 수 있다.

2. 해외여행 가기에 최적 위치다두바이 장점 중 하나가 정말 축복받은 지정학적 위치로 인해 어디든지 여행 가기 편하다는 점이다. 
세계지도를 보면 아랍에미리트가 중동의 한가운데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왼쪽으로는 유럽과 아프리카 그리고 오른쪽으로는 유라시아 대륙의 중심이다.따라서 대서양을 건너야 하는 아메리카 대륙을 제외하고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의 웬만한 나라들까지 짧게는 1~2시간부터 길게는 10시간 이내면 다 가고도 남는다. 
우리나라에서 일본이나 중국 가는 비행기 삯으로 웬만한 유럽이나 아프리카를 맘껏 갈 수 있다.

3. 매우 안전하다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들 하나가 중동 정세가 불안하니 두바이 치안도 나쁘지 않으냐고 하는데, 두바이의 치안은 사실 세계적으로도 안전하다고 정평이 난 편이다. 
각종 통계를 봐도 항상 세계 1~5위 안에 들어간다. 
사실 '치안' 하면 한국도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안전 국가 중 하나인데, 대충 우리나라에서 살던 느낌 그대로 이곳에서도 살 수 있다고 보면 된다.
물론 그렇다고 돈이 든 가방을 차에 두고 내린다든지 하는 사고는 제외하고 일반상식에 비추어봤을 때 안전하다는 것이다. 
거기에다 이슬람국가 특성상 기본적으로 슈퍼마켓에서 술을 팔지 않는 나라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처럼 저녁에 술 먹고 행패부리고 하는 주취형 범죄도 거의 없다.

4. 세계 음식을 쉽게 구할 수 있다두바이 마트에 가면 정말 없는 음식이 없다. 
중동 음식뿐 아니라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등 유럽 음식들도 다양하게 팔고 있으며, 심지어 일본이나 중국 음식 그리고 우리나라 라면이나 김치까지 모두 마트에서 취급하고 판매한다. 
보통 파키스탄이나 모로코 그리고 이집트나 요르단 같은 곳에서 수입한 과일들이 많이 있고, 유럽이나 호주 그리고 미국에서 수입해온 곡류나 과일도 꽤 많이 있다.
특히 두바이한인마트는 여러군데 있어서 한국식품도 쉽게 구할 수 있다.
한국식품이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고 한국과 두바이가 거리상으로 많이 떨어져 있어서 가격은 높지만 같은 한국제품도 대량으로 유통해서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이 있는데 알아두면 유용하다.
두바이에서 한국인이 운영 중인 무역회사인데 이곳에서 오프라인 매장하고 온라인매장을 영업 중이다.
현지 한인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한인마트이고 이름은 패밀리마트다.
위치는 두바이 알바르샤1에 위치하고 있으며 웹사이트는 family.ae 다.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무료배송이 가능하고 가격이 정말 저렴해서 한국인이나 외국인 모두 인기 있는 곳이다.

9 good things about Dubai


5.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현재 두바이는 2020년에 오픈 한 '두바이 세계 엑스포'로 인해 지금 엄청나게 건물을 올리고 있으며, 이곳저곳에서 공사 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그만큼 도시가 활기차다는 의미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많은 부문에 진출해 있다. 에미레이트, 에티하드 같은 항공 쪽이나 각종 건설 현장 그리고 원전 같은 에너지 부문에서도 많은 한국인들이 지금 이순간에도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이처럼 지난 15년 동안 두바이 경제가 정말 급속하게 성장했기 때문에 이곳에는 많은 기회들이 도처에 몰려 있다. 
만약 적절한 교육을 받고 일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두바이에서 직업을 구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다. 
물론 영어가 된다는 전제로….
하지만 영어가 좀 부족하더라도 한국인만의 특별한 기술을 가지고 충분히 경쟁할 수 있는 시장이다.
두바이에서 한국기업중에 한국의 선진IT기술로 구글SEO를 진행해서 성공한 업체가 있다.
두바이에 지사를 두고 운영 중인 Am-Dubai.com 이고 한국기업들의 마케팅 성과지표로 두바이한국기업들의 google seo를 진행하고 있는데 현재는 많은 외국기업들이 이 업체를 찾고 있고 IT업계에서는 굉장히 유명하다고 한다.
한국사람들은 다른나라에서도 그렇지만 두바이에서는 특히나 어떤업종이던지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서 외국인들도 한국인이 직접 운영하는 곳들은 금방 유명해 지고 있다.
같은 한국인으로 자랑스런 마음이 생긴다.

6. 절대 춥지 않다.
이게 말이 좀 웃기긴 한데, 정말 그렇다. 
나처럼 추운 거 싫어하는 사람에겐 희소식이다. 
UAE 두바이가 중동에 있다 보니 1년 내내 덥지 않으냐고 묻는 사람들이 가끔 있던데, 아니다. 
물론 더울 때는 미친듯이 덥지만 9월부터 2월까지 1년 중 5개월 정도는 날씨가 괜찮은 편이다. 
'엄청 더운 날씨 vs 엄청 추운 날씨' 중에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차라리 더운 걸 택하는, 나와 같은 추운 걸 정말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두바이의 환경이 차라리 나은 편이다.
사실 거의 모든 생활이 실내에서 이뤄지는 편이기 때문에 엄청 더운 여름에도 밖에 나갈 일이 거의 없다. 
그래서 여름의 극악함을 느낄 수 있는 건 어디론가 이동하기 위해 밖에 나가 주차돼 있는 차로 뛰어갈 때의 시간 10초 정도라 보면 된다. 
하루 종일 에어컨을 틀어놓고 있어 안에서는 오히려 추울 때도 많다.

9 good things about Dubai


7. 기름값이 정말 싸다중동 국가에서 건너온 사람이 아니라면, 우선 이곳의 기름값에 놀라게 될 것이다. 
현재 대략적으로 리터당 우리나라 돈으로 현재 500~600원 정도 한다. 
기름을 끝까지 채우면 약 25000원 안팎인 것 같다. 
근데 이것도 예전보다 많이 인상된 가격이다. 
그러다 보니 거리를 보면 정말 누가 봐도 '이건 기름잡아먹는 괴물이다' 싶은 몬스터 차들이 잘만 돌아다닌다. 
연비따위는 전혀 신경 안 쓰는 리터당 1㎞씩 가는 차들 말이다.

8. 영어를 사용한다.
아랍에미리트 공식 언어는 아랍어다. 
하지만 아랍어를 정말 하나도 몰라도 사는 데 전혀 지장 없다. 
물론 아랍어를 배워서 나쁠 건 없지만 그냥 영어 하나만 잘해도 정말 삶을 윤택하게 살 수 있다. 
파리나 로마 같은 곳도 물론 좋은 도시지만, 나 같은 사람 입장에서는 조금이라도 더 익숙한 영어 국가가 더 살기엔 아무래도 편한 법이다. 
그래서 '영어 실력도 키울 수 있고 글로벌 감각도 키울 수 있으니 이 어찌 좋지 아니한가'라며 스스로를 합리화하고 있다. 
다른 외국어를 배우기에도 좋은 환경이다. 
다른 국적의 사람들이 많다 보니 뜻만 있으면 언어 교환 친구를 만드는 것도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9. 한국인에게 친절하다
원래 '×× 나라에서 왔습니다'라고 하면 다양한 미신과 선입견에 잡혀 있게 마련이다. 
때로는 인종차별적 선입견을 갖기도 하는데, 참 이게 개인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나라의 국력이나 위치에 따라 아예 처음부터 평가절하를 깔고 들어가는 거라 좀 많이 유감스러운 대목이다.
뭐 어쨌든 한국인에게는 다행하게도 이 나라는 '한국에서 왔다'고 하면 적어도 디스카운트 당할 일은 없다. 
우리나라가 투자를 많이 해서 그런지 이해도도 높고 한국인들을 좋아하는 편이다. 
K팝이나 한국 화장품들도 현지에서 은근 인기가 많다. 
때로는 보통 레스토랑에 가면 점원들이 먼저 알아보고 "안녕하세요"라고 말할 때도 있다.
한국마트인 패밀리마트에 가봐도 한국인 보다는 외국인이 95% 이상인 것을 보고 많이 놀랐었다.

9 good things about Dubai



*** Materials and photos are quoted from the Internet. I'm posting this as a test ***